비만인과 키 작은 사람들은 비타민D 결핍 상태다.

이 놀라운 사실은 한창 성장하는

평균 19세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밝혀진 것이다.

미국 USC의대와 McGill 의대 연구팀이

저명한 내분비 대사학회 학술지 최신호를 통해 발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혈중 농도 증가와 비례하여 체중 감소

위 그래프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비타민D 혈중 농도가 적은 사람일수록

키가 작고

더욱 체중이 증가하며

비만도(BMI)도 증가해 있다.

내장 지방살도 반비례

비타민D가 결핍되면 신체 외부 내부를 막론하고

지방질이 증가한다.

위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비타민D 결핍 상태는

인체내 모든 조직에서 지방살을 증가 시키고 있다.

이로서 비타민D 는 여러 가지 작용 중에서도

지질 대사를 정상화시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질 대사를 정상화시켜

각종 대사 질환이 조절된다는 사실도 입증 되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비만조절인자 Leptin 을 조절한다는 사실도

발표되어 있다.

전신에 분포된 비타민D 수용체

비타민-D는 핵을 위시하여 전신 조직에 존재한다.

따라서 모든 대사와 병태에 관여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비타민D의 효능은

– 골다공증 이외에도

– 암

– 당뇨병

– 류머티스 관절염

– 수명 연장 등이다.

비만 자체도 비타민 결핍을 유발

비타민D 는 지방질 속에서 상당량 저장된다.

비만자는 자기 지방 속에 상당량의 비타민D 를 가둬놓고 있다.

따라서 혈중 농도가 낮아지고

심장이나 척추 등 필요한 곳으로 보내주지 못한다.

41% 가 비타민D 결핍증

잘 먹고 잘 사는 자들

태양 광선을 마음껏 쪼이는 기회를 만끽 할 수 잇는

사춘기 들에게서

무려 41%가 비타민D 결핍증이다.

25(OH)D 로 결핍증 판단

비타민 D는 육류나 야채에서 섭취된다.

햇빛을 쪼이면 피부에서 생성된다.

그러나 이들 모든 비타민D 는

채내에서 활성형 25 OH-D (예: alfacalcidol)로 변하여 혈중에 나타난다.

혈중의 25 OH-D 농도가 30ng/mL이하이면 결핍증으로 판단한다.

비타민D3 하루 400 IU 이상 섭취하면

혈중농도 정상 (30ng/mLl)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

(활성 비타민 alfacalcidol (예: 한올 제약 알파본: 하루 1-2 캡슐)

그러나 하루 1만 IU 를 섭취해도 부작용은 없다.

체내에서 저장되면서 사용되기 때문이다.

[근거]

2008 Nov 4.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Vitamin D Status and its Relationship to Body Fat, Final Height

And Peak Bone Mass in Young Women; Richard Kremer, M.D. Ph.D.

Patricia P. Campbell, B.A.Timothy Reinhardt, Ph.D.Vicente Gilsanz, M.D. Ph.D.

Department of Medicine, McGillUniversityHealthCenter, McGillUniversity (R.K.);

US Department of Agriculture, NationalAnimalDiseaseCenter (T.R.)

Department of Radiology, ChildrensHospitalLos Angeles,

KECKSchool of Medicin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P.P.C., V.G.)

E-mail: vgilsanz@chla.usc.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