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 | 974 |
| 제목 | 비타민D 고량 투여는 용법에 따라 골절을 유발시킨다. 그 이유와 임계 용량 |
 왕중왕으로 불리우는 비타민D 는 감염증 예방과 만성 질환 예방 치료와 암 예방과 골격근 유지에 절대로 결핍 되어서는 안 되는 비타민이다.
해서 하루 1,000 IU 이상은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누구나가 가장 많이 결핍되어 있는 비타민이다.
특히 골격근 파괴가 급격히 진행되는 70대 이상의 노인에 대해서는 매일 매일의 비타민D 복약 준수가 어렵다.
때문에 하루 복용할 비타민D 를 1주에 한 번 복용하게 하거나 한 달에 한 번 복용케 하는 방법이 이용되어 왔다.
비교 임상 결과에 의하면 1일 1회 복용법이나 1주 1회 복용법이나 한달 1회 복용법은 혈중 유지 농도도 동일할 뿐 아니라 그 효과와 독성 등 안전성 면에서 매우 동일하므로 어느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그러나 1 년 분을 단 한 번만 복용하는 1 년 1회 50 만 IU 복용법은 혈중농도는 한 달에 한 번 복용하는 방법과 거의 비슷하지만 그 효과가 정반대 작용으로 나타난다는 놀라운 사실이 최초로 발견되었다.
즉 비타민D 를 별도로 섭취 하지 않는 노인과 비교해서 낙상을 더 많이 하게 하고 골절을 더 많이 유발시킨다.
[그림] 조직에서 활성 비타민D (Calcifetriol) 을 파괴시키는 효소 Cyp24 그 이유인 즉 비타민D 는 용량이 일정 한계 점을 초과하면 활성 비타민D 를 파괴시키는 효소 (Cyp 24)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비타민D의 독작용은 나타나지 않지만 낙상 빈도가증가하고 골절이 증가하는 등 이른바 비타민D 결핍 증상을 나타낸다.
이는 호주 멜버른 의대 연구팀이 7,204명을 대상으로 하여 밝혀낸 무작위 비교임상 결과이며 미국 의사회지 (JAMA) 최신호를 통해 발표된 것이다.
1년 1회 50만 IU 복용 군이 비타민D 복용 안 한 대조군에 비해 골절율도 높고 낙상 빈도도 높다. 70세 이상 여인을 대상으로 하여 매년 가을-겨울 철에 단 한번씩만 비타민D3 50만 IU 를 복용시키고 4 년간 낙상율과 골절율과 혈중 농도와 부작용을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그림] 왼쪽: 낙상 (falls) 오른쪽 : 골절 (Fracture) 비타민D 50만 단위 를 1년 1회만 복용한자는 비타민D를 별도로 전혀 복용 안 한자 보다 낙상 빈도가 높고 골절 빈도가 더 증가 한다.
[그림] 비타민D 50 만 단위를 1년 1회만 복용한자는 비타민D 를 별도로 전혀 복용 안 한자와 비타민D 의 혈중 농도에 별 차이가 없다. 비타민D는 고용량 복용해도 혈중 농도는 높아지지 않는 약이다. 비타민D 는 하루 한번 1,000 IU 를 복용하던 1주일에 단 한번만 7,000 IU를 한번에 복용하던 한 달에 단 한번만 3만 IU를 복용하던 1년에 단 한번만 50만 IU를 복용하던 복용한 비타민D 는 아무리 고량이라도 일단 간에 저장된다. 그리고 매일 일정량 만큼만 활성 비타민D 인 25-(OH) V-D 형태로 변한다. 이 활성 비타민 Calcifediol 이 혈중으로 유리되어 일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한다.
위 표에서 처럼 50만 IU 복용군이나 비타민D 를 복용 안한 위약군이나 혈중 농도는 현저한 차이가 없다. 이는 고농도로 복용한 비타민D의 활성형은 효소 Cyp 24 에 의해 파괴되기 때문이다.
[그림] 비타민D 50 만 단위를 1년 1회만 복용한자는 매년 한번씩 복용할 때마다 첫 3개월 기간 동안에 혈중 농도가 솟구쳤다가 급격히 감소한다. 50 만 단위 복용은 독작용은 없다. 비타민D 50 만 단위를 단 1회 투여하면 7-21일 사이에 최고 혈중 농도에 도달하고 아래 표에서처럼 그 후 부터 혈중 농도가 서서히 감소한다.
비타민D 독작용이 나타나는 혈중 농도는 375-500 nmol/L 을 초과해야 하지만 본 임상에서는 최고 혈중 농도가 208 nmol/L 에 불과했다. 따라서 독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비타민D 고함량의 부작용은 비타민D 결핍이다. 아래 표에서 처럼 비타민D 50만 단위 1회 요법은 비타민D 결핍 증상이 부작용으로 나타났다. 즉 골절이 증가한 것이다.
매년 복용할 때 마다 첫 3 개월은 악화 상태 1년에 한번 비타민D 50만 단위를 한번에 복용하면 복용한 날로 부터 3개월간은 비타민D 결핍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그 후부터 9 개월간은 비타민D 결핍 증상이 약간 완화된 상태로 지속된다.
이는 매년 1회 복용할 때마다 반복되는 현상이다. 과잉 투약에 대한 반동성 방어 작용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림] 조직에서 활성 비타민-D (Calcifetriol) 을 파괴시키는 효소 Cyp 24 간에는 1년 분 저장되어 있어도 조직은 비타민D 결핍증 1일 1회 1,000 IU 복용법이나 1주 1회 7,000 IU 복용법이나 한달 한번 3만 단위 복용법은 모두가 동일하게 골절을 예방한다. 비타민 D 효과를 충분히 발휘한다.
[그림] 조직에서 활성 비타민-D (Calcifetriol) 을 파괴시키는 효소 Cyp 24 그러나 1년 1회 50만 IU 복용법은 골절을 증가 시킨다. 그 이유인즉 복용하자마자 반동 작용이 나타나 활성 비타민D 를 파괴시키기 때문이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복용한 약은 일단 간에 불활성 상태인 비타민D로 저장 된다. 그리고 매일 일정량이 간에서 수산기(OH) 한 개가 붙은 활성형 25-(OH) Vit D 로 변한다. 이를 Calcifediol 이라 한다. Calcifediol 은 혈중으로 유리되어 필요한 조직으로 침투한다.
[그림] 조직에서 활성 비타민-D (Calcifetriol) 을 파괴시키는 효소 Cyp 24 즉, 뼈와 근육과 뇌와 심장과 신장과 면역 세포 등으로 침투한다.
[그림] 조직에서 활성 비타민D (Calcifetriol) 을 파괴시키는 효소 Cyp 24 Calcifediol은 각 조직 내에서 다시 수산기(OH) 하나가 더 붙은 1, 25(OH)2 Vit D 로 변한다. 이를 Calcifetriol 으로 부른다.
[그림] 조직 에서 활성 비타민D (Calcifetriol) 는 비타민D 수용체인 VDR에 결합하여 약효를 발휘한다. 이 Calcifetriol 은 각 조직에 존재하는 비타민D 수용체(VDR) 에 결합 함으로서 드디어 비타민D의 약효를 발휘한다. 만약 50만 단위를 한번에 복용하는 경우는 Calcifetriol 을 파괴시켜버리는 효소 (Cyp 24)가 갑자기 합성 되어 필요이상으로 Calcifetriol 을 파괴시킨다 따라서 간에는 비타민D 가 1년분 이나 저장되어 있으나 조직에서는 비타민D 결핍 증상이 나타난다.
[그림] 뇌에는 비타민D 수용체가 매우 많이 존재한다 비타민D 는 특히 신경전달 물질 Dopamine 을 증가 시켜주는 비타민이다. Dopamine은 운동력에 활기를 증가시킨다. 50만 단위 고량에서는 왜 낙상이 증가하나 비타민D는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Dopamine 을 증가시키는 비타민이다. 해서 비타민D를 충분량 섭취하는 자들은 생기찬 활동적 정기가 넘친다.
[그림] 뇌에는 비타민-D 수용체가 매우 많이 존재한다. 비타민D는 특히 신경전달 물질 Dopamine 을 증가시켜주는 비타민이다. Dopmaine 은 운동력에 활기를 증가시킨다.
50만 단위를 한 번에 복용한 경우는 복용 후 3달 이내에서는 사람에 따라서는 Dopamin 이 특히 증가된 상태를 지니게 된다. 해서 활동을 감행하는 기회가 증가한다. 즉 낙상 기회가 증가 한다.
겨울철에 복용 했기 때문 비타민D 는 인푸루엔자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을 예방하는 작용이 현저하다. 비타민D 수용체를 많이 지니고 있는 마크로파지가 바이러스를 억제해주기 때문이다.
[그림] 면역 사령관 Macrophage 에 비타민D가 작용하면 생리 항생제 Cathelicidin을 만들어내어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한다. 본 임상에서는 겨울철에 한번씩 50만 단위를 복용했다. 따라서 상당수의 노인들은 감기 등으로 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 따라서 외출할 기회가 많아지고 낙상 기회도 아울러 많아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근거] JAMA. 2010 May 12;303(18):1815-1822. Annual High-Dose Oral Vitamin D and Falls and Fractures in Older Wome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Kerrie M. Sanders, PhD; Amanda L. Stuart, BappSc; Elizabeth J. Williamson, MA, PhD; Julie A. Simpson, PhD; Mark A. Kotowicz, MBBS, FRACP; Doris Young, MD, MBBS, FRACGP; Geoffrey C. Nicholson, PhD, FRACP Department of Clinical and Biomedical Sciences, Barwon Health, University of Melbourne, Geelong (Drs Sanders, Kotowicz, and Nicholson and Ms Stuart); Centre for Molecular, Environmental, Genetic and Analytic Epidemiology, School of Population Health, University of Melbourne, Carlton (Drs Williamson and Simpson); Murdoch Children’s Research Institute, and Royal Children’s Hospital (Dr Williamson); and Department of General Practice, University of Melbourne, Parkville, Victoria (Dr Young), Australia.
|
|
| 추천수 | 258 |
| 내용만족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