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중에서는 누구나가 다 잘 걸리기 쉬운 것이

비타민D 결핍 증상이다.

그 결핍 증상은 너무 다양하므로

비타민D 결핍임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60대를 넘어선 노인들의 경우

그 40%-99%가 비타민D 결핍증이다.

이로 인해 많은 만성 증상이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지능의 감퇴가

비타민D 섭취감소량에 비례하여

현저하게 감소한다는 사실이

대단위 임상을 통해 밝혀진 것이다.

이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합병증과는 무관하게

비타민D의 독립적 신경보호작용의 감소 때문이다.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함으로 인해

능히 예방이 가능한 것이다.

이번 임상은

영국, 이태리, 미국의 3개국 5기관 합동 연구결과이며

미국 내과학회 학술지 최신호를 통해 발표된 것이다.

특히 읽은 것을 곧 잊어버리게 하고

관련정보를 잊어버리게 한다.

머리가 좋아 진다거나 나빠진다는

이른바 지능도를

간단히 4가지 부분에서 측정한다.

하나는 인지능력(Cognigence Funcition) 이다.

한 번 읽으면 곧 단기간은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비타민D 가 모자라는 자는

이 능력이 아래 표에서처럼

Vitamin D 감소량에 정비례하여 1.61배나 감소되었다.

두 번째는 연계처리능력(Executive Function) 이다.

이는 하나를 알고 둘을 깨닫는 능력이다.

예를 들면 삼단 논법적 파악 능력이다.

비타민D가 모자라는 자는

아래 표에서처럼

6년 동안에 이 능력이 1.32배나 감소되었다.

세 번째는 옛날 일들을 기억(Memory Function) 하는 능력이다.

즉, 잘 사용하던 영어 단어를 오래 기억하고 있는 능력이다.

그러나 이번 분석을 통해서는

비타민D가 모자란 자라도

이러한 장기 기억 감소에는

이렇다 할 감소작용을 나타내지 않았다.

네 번째는 언어표현능력(Verbal Function)이다.

알고 있는 것들을 즉시 말로 나타내는 능력이다.

그 동안 발표된 바 있는 소수의 실험에서

비타민D 감소는

이러한 언어표현능력에 대해서는

감소효과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따라서 본 분석에서는 제외되었다.

다양한 뇌신경 보호 작용

비타민D는 특히 뇌신경계와 면역계에 그 수용체가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아래와 같이 매우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이 입증되어 왔다.

– 신경 세포 분열 및 증식 촉진

– 신경 전달 속도 조절

– 신경 세포 내 독성 물질 제거

– 자가 면역성 신경 세포 파괴를 억제

– 파킨슨 병태 억제

– 다발성 경화증 억제

따라서 비타민D는

특히 뇌신경 보호작용 비타민이라 불려 왔다.

[근거]

Archieves of Internal Medicine Vol. 170 No. 13, July 12, 2010

 Vitamin D and Risk of Cognitive Decline in Elderly Persons

David J. Llewellyn, PhD; Iain A. Lang, PhD; Kenneth M. Langa, MD,

PhD; Graciela Muniz-Terrera, PhD; Caroline L. Phillips, MS; Antonio

Cgerubini, MD; Luigi Ferrucci, MD, PhD; David Melzer, PhD

Public Health and Epidrmiology Group, Peninsula Medical School,

University of Exeter, Exeter, England (Drs Llewellyn, Lang, and

Melzer);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University of Michigan,

And the Veterans Affairs Center for Practice Management and Outcomes Research (Dr Langa), Ann Arbor; the Medical Research Council Biostatistics Unit, Cambridge, England (Dr Muniz-Terrera); Epidemiology, Demography, and Biometry Program, National Institute on Aging, Bethesda, Maryland (Ms Phillips and Dr Ferrucci); and Institue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Perugia University Hospital and Medical School, Perugia, Italy (Dr Cherub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