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D?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중의 하나로서 우리몸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처음에는 비타민D의 뼈 건강에 대한 부분이 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비타민D의 면역력을 비롯한 여러가지 부분에 대한

효능과 관련한 연구 및 조사 결과들이 임상시험 및 역학조사를

통해 속속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 비타민D의 형성


비타민D는 태양광선 중 UVB

(ultraviolet-B,250 nm 파장의 자외선) 에 의해

형성되거나 음식물, 제제를 통해서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주로 실내에서 거주하거나 북방구쪽에 위치한 사람들은

UV-B의 조사가 부족하여 비타민D가 결핍되기 쉽고,

음식물을 통한 비타민D의 섭취는 비다민D가 다량 함유된 식품

( 버섯,생선,간유, 난황 등)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국.내외의 많은 전문의들은 햇빛이나 음식을 통한

비타민D의 섭취가 어려운 경우

제제를 통한 비타민D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 비타민D의 종류

화학적 구조로 볼 때 비타민D는

(비타민D2 와 비타민D )로 나뉩니다.

비타민D2는 효모나버섯류등의 식물에 주로 존재하며

비타민D3는 육류,생선,간유.유제품등에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D3의 경우 생체이용률이 비타민D2보다 더 높은데

그 이유는 D3가 체내에서 형성된 비타민D와 같은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 비타민D의 대사


제제를 통한 비타민D의 형태는 주로 비타민D3 이며,

비타민D3는 간에서 첫번재 수산화반응을

거친뒤 25(OH)D 의 형태가 됩니다.

25(OH)D는 혈청 반감기가 2주 정도로 길어

체내 농도측정 및 모니터링이 용이하므로 보통

혈중 비타민D 농도는 25(OH)D를 기준으로

측정됩니다.

25(OH)D는 신장이나 인체 내 조직에서

2번째 산화반응을 거친 뒤에 최종 활성형인 칼시트리올로

전환이 되어 칼슘항상성 조절 및 세포성장, 혈관생성,분화,

면역조절등의 생리적 활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 햇빛으로부터의 비타민D


비타민D는 햇빛으로부터 시작하는것으로

햇빛에 비타민D가 있는것이 아니라 햇빛에는

UVA,UVB.UVC라고 하는

3가지의 광선이 있고 이 광선들이 오존에 도착하면

UVC는 오존에 100% 차단되고,

UVA와UVB만이 오존을 통과하는데

UVA는 100% 오존을 통과하고, UVB는 약 2~3%만 통과합니다.

이중 UVB만이 비타민D를 생성시켜주는 빛으로 UVB가

피부에만 도착하면 비타민D는 우리 몸에

자연스럽게 공급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햇빛에 있는 피부주름이나,피부노화의 원인인 UVA를 제외한

인공조명인 UVB등으로 하루 1~2시간정도 조사를 해주는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UVB는 광선치료 요법으로 아토피,백반,건선등의 피부질환에

의료용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음식이나보충체 보다 우리몸에 비타민D의 생성에 더욱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비타민D의 부족현상이 생기는 이유


1.실내에 거주하는 시간이 많은 생활 습관으로 햇빛노출 감소

2.낮시간대에 야외활동 부족으로 인한 햇빛노출 감소

3.피부미용을 위한 자외선 차단제 ( UVB 차단 ) 남용으로

인한 햇빛차단

4.북위 35~38도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여름에만 조사가 가능

5.연령이 높을수록 피부에서 비타민D를 생성하는 효율이 감소


♥️ 비타민D의 권고 수치


한국인들의 비타민D 혈중 농도는 전 세계에서 하위에 속하는 바,

남자는 86.8%, 여자는 93.3%가 비타민D 부족 내지

결핍증입니다.


비타민D학자 권고 최적치 : 40 ~ 70 ng/ml (나노그람/밀리리터)

의료계 정상수치 : 30 ~ 100 ng/ml

부족 (약한 결핍) : 20 ~ 30 ng/ml

결핍 : 10 ~ 20 ng/ml

심각한 결핍 : 0 ~ 10 ng/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