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감 인플루엔자의 증상

(1) 바이러스가 코와 목과 기관지와 관절에 확산되면서 발열, 두통, 콧물, 기침, 가래, 몸살, 전신 허약 등을 일으킵니다. 이를 감기 증후군이라 합니다.
(2) 대부분은 증상 시작 후 2-3일째 증상이 최고로 악화되고3일 째는 증상 정도가 매우 약화되고 바이러스도 사라진 상태가 됩니다.
(3) 증상이 완화 되다가 다시 심해지면 세균 감염이 혼합된 경우입니다.
(4) 증상이 낫지 않고 악화되면 폐포에 염증을 일으키는 폐렴으로 악화되기 쉽고,
상술한 증상에 호흡 곤란이 추가되면 노인이나 유아는 사망하기 쉽습니다.
(5) 뇌로 확산되는 경우는 혼수를 일으키고 치료 되어도 만성 장애인이 되기 쉽습니다.

2) 독감 백신을 맞아도 40% 이상은 독감에 걸릴 수 있습니다.

(1) 독감 백신은 사(死)백신이므로 효과가 60% 이하 이며 매년 효과가 감소 됩니다.
(2) 특히 유/소아와 노인에게는 실패 율이 더 크므로 2회 접종합니다.
(3) 백신을 접종한 자라도 유행 기간에는 경구용 항 바이러스 약을 2주간 복용하도록 권장 합니다.

3) 비타민D가 모자라면 독감 백신을 맞아도 소용 없다.

(1) 비타민D는 감염 초기에 내인성 면역 기능을 발휘하여 급성 감염을 예방하며 적응성 면역 기능도 조절하여 생리적 백신인 항체(IgA, IgM, IgG, IgD, IgE) 를 만들어내게 합니다. 독감 백신은 IgG만을 만들어줍니다. 따라서 면역 기능이 약한 자는 독감 백신을 맞아도 독감에 걸릴 수 있습니다.
(2) 겨울철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는 무려 12종 이상입니다. 독감 백신은 많아야 2-3종 바이러스를 예방하지만 비타민D가 충분한 자의 면역 기능은 모든 바이러스를 다 제거 할 수 있습니다.

4) 비타민 D가 충분하면 바이러스 감염에 걸리지 않는다.

(1) 독감 백신을 맞지 않아도 비타민D 가 충분한 자는 독감에 걸리지 않습니다.
(2) 이들은 호흡기 세포 내에서 Cathelicidin이라는 생리적 항생 물질을 만들어 내어 독감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뿐 아니라 위 그림처럼 항체M 과 G 와 A등을 모조리 동원하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독감도 막아 낼 수 있습니다.
(3) 그러므로 독감 백신을 주사하든 안 하든 비타민 D가 충분한 상태여야 합니다.

5) 독감 바이러스는 두 종류의 무기(H와 N)를 이용합니다.

H1N1, H1N2, H3N2, H5N1 H9N7

[그림] 독감 바이러스의 형상
(1) 모든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는 코나 목에 달라 붙는 H(Hemagglutinin)라는 독소(항원)와 달라 붙은 자리를 깊이 파 해치는 N(Nuraminidase)라는 독소(항원)를 지니고 있습니다.
(2) H라는 독소는 독감 종류에 따라 H1, H2~H15 등 15종류가 있으며
N라는 독소는 N1, N2~N9 등 9종류가 있습니다. .
(3)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전에 유행한 것과 동일하거나H와 N의 숫자가 달라진 변종이 유행합니다. 2013년에는 H1N1, H1N2, H3N2 등3종류가 한국 땅에서 독감을 유행시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6) 독감 이나 보통 감기 바이러스의 수용체

(1) 독감 바이러스나 보통 감기든 간에 인간에게 감염되어 유행하려면 인간의 목에 바이러스가 결합하는 수용체가 존재해야만 합니다. 즉 감기 걸린 자와 대화 할 때 감기 걸린 자의 입김을 통해 전염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3년 전 공포의 대상이었던 조류 독감(H9N1)은 인간의 목에는 수용체가 없고 폐에만 수용체가 있으므로 조류 독감에 걸린 자들은 조류로부터 직접 바이러스를 대량 흡입했기 때문에 걸린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끼리는 전염 안되므로 아직은 위협의 대상은 아닙니다.
(3) 조류 독감에 대한 수용체가 인간 목에 형성 되려면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오리 → 돼지 → 말 → 사람 등을 윤회하면서 독소 H 나 N 의 종류가 달라져야 가능합니다.
그러나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인간에게서 전염되고 있는 바이러스와 결합하여 인간에게 쉽게 전염될 수 있는 조류 독감이 출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