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로 5개월동안 피부과 다니며 스테 조절하고 태반주사며 비타민디주사 2갤마다  맞다가 램프 조사하면서 비디주사 바로 끊었어요. 5/3일부터 조사시작했구요 스테는5/23일로 끊었어요. 서서히 양조절해서 리바운딩 없을줄알았는데 심하게 올라왔어요. 램프조사하는데도 더 심해져서 한동안 우울했어요ㅡㅡ 근데 진물이 정점을찍고 딱지가 마르기 시작하면서 호전이 보였어요. 노로션이 좋은줄도 모르고 자다긁을때마다 잠결에도 로션이 답인줄 알고 덕지덕지 수시로 발랐네요ㅡㅡ

매일 램프 앞뒤 십분씩 이십분 하고 있어요. 물 많이 마시고 열심히 땀빼기도 하고있구요.

진물 멎으니 살만하더라구요.

긴 장마로 햇빛 못볼때 램프로 쬐주니 마음이 한결안심됐어요. 진물 날때 램프로 소독하는기분도 들구요. 더위에 아이가 답답해해서 에어컨키고 건조대안에 들어가있어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 더더좋아지리라 믿습니다~^^